[미디엄 리뷰]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캔스톤 LX-C7

요즘은 제품도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잘해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고 할까요?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을 보면 그야말로 전쟁터처럼 보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처음 들어본 브랜드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은 전 국민의 취미이고, 매번 이어폰을 사용하기에는 답답하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사운드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휴대성으로 시선이 옮겨간 듯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음질이 엉망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준수한 성능은 기본, 장소를 이동하기에 부담이 없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캠핑이나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며 분위기도 낼 겸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이들이 많죠. 반대로 실내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스피커를 인테리어 소품 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토종 기업 캔스톤은 오디오 대중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최근 출시된 LX-C7은 실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른 것보다는 멀티플레이어 스피커라고 이야기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은은한 LED를 적용해 무드등으로 활용함은 물론 전면은 미러 처리가 되어있고, 시계 역할도 겸합니다. 라디오, 알람 기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바쁜 하루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패키지 및 구성품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고, 라디오를 틀어 놓은 채로 출근 준비를 하고, 틈틈이 시간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은은한 무드등을 켜둔 상태로 여유 있게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을 캔스톤 LX-C7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일과와 함께하는 캔스톤 LX-C7의 콘셉트를 잘 살린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구성품은 단출한 편입니다. 스피커 본체와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과 AUX 케이블 등이 들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설명서가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초기 기능을 익히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사항, 각 부분 명칭, 기능별 사용 방법, 제품 특징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 케이블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로 활용하면 됩니다.

도회적인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

전면 미러에 전자시계 기능을 제공해 전반적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언뜻 보면 일반 탁상시계 같지만 우수한 사운드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요즘 세상에 알람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맞출 테지만, 가까이 두고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무의식중에 꺼버릴 위험이 큽니다. 눈을 떴을 때, 쎄한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이중 알람을 걸어 두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LED입니다. 블루, 핑크,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흘러나오는 음의 높낮이, 강세에 따라 색상이 변화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간 LED가 적용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반응형 LED가 적용된 경우는 드문 편이었습니다. 고가 제품군에서 보던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일반 LED와 비교해 시각적인 재미가 더해진 듯합니다.

무게는 546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요즘엔 워낙 작고, 가벼운 제품이 등장해 경량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기능을 감안한다면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실·내외 공간 모두에 잘 어우러진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며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화이트입니다. 여담이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에서 화이트 색상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깔끔한 도색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마감이 훌륭합니다.

무선부터 마이크로SD 카드까지, 자유로운 연결

캔스톤 LX-C7은 다양한 방식의 연결이 가능해 음악 감상의 제약을 최소화합니다. 블루투스 4.2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 기기와 간편한 무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1m 이내 거리만 지키면 끊김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AUX 케이블을 통해 PC, 노트북,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이크로SD 카드에 MP3 파일을 담아 슬롯에 끼우면 스마트기기와 연결할 필요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곧장 재생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상단 버튼을 이용하면 음량 및 곡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SD 카드가 삽입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설정 버튼을 눌러 블루투스, AUX 등 다른 모드로 바꾸는 게 가능합니다.

초기 시간 설정을 끝내고 나면 알람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데, 총 7가지의 소리를 지원합니다. 5개는 기기에 내장된 멜로디이고 FM 라디오가 켜지도록 설정하거나, 마이크로SD 카드에 내장된 음원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45초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알람은 자동 종료되고, 알람 소리를 끄고 싶으면 상단의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됩니다. 알람은 집요한 구석이 있어야 하는데, 쉽게 꺼지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물론 이중 알람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설정 버튼은 모두 기기 상단에 자리합니다.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현되어 있어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세부 설정을 하려면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수한 사운드를 뒷받침하는 넉넉한 배터리

사운드 출력은 10W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음량은 15단계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며 튀는 부분 없이 듣기 편안하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내장 스피커 성능에 부족함을 느껴 구매하는 경우라면 보기보다 풍성한 사운드에 대체로 만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로 비교 제품을 제한한다면 음질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반드시 살펴야 할 것 중 하나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금방닳아 배터리 부족에 시달린다면 아무리 좋은 소리도 마음껏 즐길 수 없을 테니 말이죠. 캔스톤 LX-C7은 4,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습니다. 5시간이면 완충되며 이후 24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스피커와 조명 기능을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시간입니다.

하나로 끝내는 올인원 스피커, 캔스톤 LX-C7

캔스톤 LX-C7은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갖춘 제품입니다. 은은한 LED를 제공해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더욱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더군다나 음악과 비트에 맞춰 색상이 달라져 시각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킵니다. 이러한 부분은 실내 사용과 야외 사용 모두에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사용할 때 묻히지 않을 만큼 강력한 사운드를 갖췄습니다. 호불호 갈리지 않는 조화로운 소리로 대중의 입맛을 충족시킬 만한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2019년 3월 말 기준 인터넷 최저가 6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조명, 시계 등을 합쳐 놓은 올인원 제품이란 부분을 고려할 때 경쟁력을 지녔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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