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리뷰] 1인 가정도 대량 구매도 OK ‘LG전자 A80FV.AR8506’

완제품 데스크탑 PC의 설 자리가 없어졌다고 한다. 사실일까? 모든 PC 시장을 놓고 봤을 때 맞지만, 용도에 따른 수요는 여전히 확고하다. 예를 들어 병원 접수나 은행원처럼 대면이 필요한 업무나 공공 장소에 비치하는 열람용 PC 등 당장 떠오르는 곳만 해도 신규 및 교체 수요는 정기적으로 상당수 보장된다.

이런 경우 누군가 들고 갈 수 없도록 일정한 크기와 무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성을 중시하는 PC 트렌드를 역으로 생각해 볼 만한 일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활용성과 정비성 등을 꼬집을 수 있다. 너무 크고 비대해지지 않도록 LP(로우 프로파일)로 크기와 용적을 줄이는 한편, 표준 호환 부품을 채택해 비용을 낮춘 전문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완제품 데스크탑 PC 제품이 바로 지금 소개할 ‘LG전자 A80FV.AR8506(이하 A80FV)’이다. 윈도우 10을 기본 포함으로 제공해 구입할 때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또한, 가격과 사양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여러 대를 조달하더라도 총사업비를 낮출 수 있다. 한국에서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여서 더 반갑다. 쓸 만한 PC일지 어디 한 번 낱낱이 파헤쳐 보자.

A80FV는 순백색 톤을 기초로 은빛 터치를 넣어 단조로움을 극복하는 한편, 사각 형태에 코너 라운딩 처리로 외관에 재미를 부여했다. 마치 근래의 스마트폰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친밀한 요소가 다분하다. 완제품이기에 이렇게 흥미로운 디자인을 가할 수 있다. 시중의 조립 PC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다. 8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을 즉시 알 수 있다.

시스템 우측면에는 전기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제품은 A80FV라는 명칭을 기초로 사양을 다변화하는 배리에이션을 접미사로 구분한다. 이번 리뷰의 대상인 A80FV.AR8506 이외에 코어 i3를 넣은 것과 펜티엄 골드를 넣은 것도 있어 견적 액수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LG전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다.

KC 인증은 상품을 구입할 때 대단히 중요한 근거가 된다. 기업 대량 구매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 안전성의 관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조립 컴퓨터의 경우 KC 인증 대상이 아니지만, 완제품 PC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별성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좌측면에는 통풍구 청소를 안내하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소비자를 생각하는 완제품 PC 특유의 마인드를 읽을 수 있다. 사각형 패턴의 통풍구가 기능적인 면을 넘어 감각적으로 배치됐다. 측면에서 깊이가 높이보다 더 긴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후면을 보면 이 PC의 컴퓨터다운 면모가 가장 강하게 드러난다. 그만큼 전측면들이 컴퓨터답지 않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외형 디자인이 범상치 않다는 방증이다. 포트의 구성은 많지 않아도 응당 필요한 것들이 모두 구색을 갖추고 있다. PS/2와 USB가 동시에 제공되고, 디지털 영상 출력 포트를 3개나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USB-C도 가능한지 테스트할 수 없었으나 DP Alt 모드를 지원한다면,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이더넷과 오디오 포트도 구비돼 있다. LP 타입의 확장 카드를 설치할 수 있는 베이를 제공한다.

본체 상단에는 빛을 내는 LED가 담긴 파워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전면 디자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 버튼을 상단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LP 타입은 버튼을 조작할 때 본체가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런 구성이 더 낫다. 본체를 책상 아래에 둘 때 육안으로 전원을 켠 상태를 즉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후면 쪽 바닥에는 더욱 견고한 지지를 가능하게 하는 스탠드가 부착돼 있다. 전면 쪽 바닥에는 러버 핏이 있다. 네 귀퉁이를 일원화하지 않은 것은 LP 타입의 케이스가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안전한 지지를 요하기 때문이다. 긴 스탠드를 사용하면 공간의 이점을 살릴 수 없고, 러버 핏만으로 구성할 경우 본체가 넘어질 우려가 있다. 영리한 구성으로 보인다.

전면의 도어를 열면, DVD 멀티 레코더와 USB 포트, 오디오 포트, SD 카드 리더가 드러난다. DVD는 뒤에서 설명할 것이다. 1개의 USB 3.1 젠1과 2개의 USB 2.0을 통해 각각의 용도에 따라 장비를 연결할 수 있다. 데이터 입출력을 원할 경우 파란 색의 포트에, 입력 장비라면 검은 포트에 꽂으면 된다. 특히 가정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사운드를 확인해야 할 때 후면보다 전면의 오디오 포트가 결정적 도움을 준다.

제품의 내부는 일반적인 LP 타입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보던 그대로이다. 메인보드는 리테일 마켓을 이끄는 MSI로부터 제조된 것으로 품질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반적인 구성이 좋고, 호환 표준을 이수하므로 차후 사양 변경에 유리하다. 오래된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신의 폼 팩터를 적극 도입해 기능적인 면을 강화하고, 무게와 발열을 줄여 컴퓨터 시스템의 균형을 확보했다. 내부의 선 정리를 LP 타입의 특성에 기인해 메인보드 뒤로 우회하지 않았음에도 비교적 잘 정돈했다.

LGA 1151 쿨러는 히트파이프 등을 내장하지 않은 기본형이지만, 인텔 CPU가 요구하는 열 설계 전력에 합당한 냉각력을 갖고 있다. CPU의 온도에 따라 회전수를 달리하는 PWM 기능을 포함한다.

메모리 모듈은 삼성전자 19년 8주차 제조의 단면 방식 DDR4 PC4-2666을 사용했다. LG전자의 노트북과 데스크탑 PC는 거의 삼성전자의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엄밀히 세부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같은 전자 경쟁사로써 타사의 제품을 탑재한 것이 인상적이다.

SK하이닉스의 SSD를 사용했다. M.2 폼 팩터에 AHCI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SATA3 버스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128GB의 용량을 갖는다. 적은 용량처럼 보이지만, 이 PC의 용도 안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역시 경쟁하는 그룹의 계열사 제품을 넣었다. 단가에 얽매여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데이처 처리에 있어 확실한 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 기업의 제조 상품을 넣었다.

DVD 멀티 레코더는 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의 제품이다. DVD를 읽고 쓰는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DVD 디스크를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드라이브로 근래에 쓰임새가 줄었어도 꼭 필요할 때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한다. 보안성을 요구할 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미디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품목 단가가 높지 않으므로 DVD 롬 드라이브를 되도록 구비하는 것이 좋다. 이로써 데이터의 기록과 조회에 있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3개 사의 제품을 사용한 것이 된다.

DVD 롬 드라이브를 들어내려면, 드라이브를 에워 싸고 있는 가이드를 뽑아내야 한다. 해당하는 절차가 섀시에 스티커로 붙어 있어 즉각적인 분해가 가능하다. 글로벌 대기업들의 PC는 자가 분해 방법에 대해 설명서를 할애해 안내한다. 그보다 더 진화한 안내 방식으로 볼 수 있다.

PCI 익스프레스 3.0 x16 슬롯이 노란 색으로 두드러져 있다. 간편 후크를 통해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고정한다. 인텔 통합 그래픽을 사용하므로,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꽂혀 있지 않다. 그 옆에는 M.2 폼 팩터로 결합되는 무선 랜 카드가 꽂혀 있다. Intel® 듀얼 밴드 와이어리스AC 3168는 802.11ac 1×1 스트림을 기초로 2.4GHz와 5GHz 두 가지 주파수에서 최대 433Mbps 대역폭을 낸다. 2230 크기로 앙증맞다.

인텔® 코어™ i5-8400 프로세서는 8세대 커피 레이크에 해당하는 CPU로 14nm 공정 제조, 헥사 코어, 6 쓰레드의 구성을 갖는다. 2.80GHz 기본 주파수에서 최대 4.00GHz 터보 주파수로 올라간다. 9MB 스마트캐시로 반복적인 데이터 통신에 속도를 낸다. DDR4-2666 듀얼 채널을 통해 41.6GB/s 대역폭을 이루고, 최대 128GB 메모리 용량을 지원한다. TDP(열 설계 전력)는 65W로 낮은 편.

2개의 메모리 모듈 슬롯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넉넉한 용량의 시스템 메모리를 증설할 수 있다.

중국 치코니 파워 테크놀로지가 제조한 전원 공급 장치가 탑재됐다. 총 270W 출력을 갖는다. 그 중 가장 많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를 16A까지 공급한다. CPU와 전력을 나눠 사용하는 만큼 지포스 GTX 1650 수준을 사용할 수 있는 셈. 아직 시중에 LP 타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GTX 1050 Ti를 계승하는 상품인 만큼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원래 PC에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봉돼 있는 것이라고 LG전자가 가르쳐주는 것 같다. 완제품 PC에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들어 있다. 애플이 그렇고, 여러 글로벌 PC 업체들도 그렇다. 조립PC는 케이스 상자에 배달되다 보니 키보드와 마우스가 별도의 것으로 인식되게 한 경향이 있었다. 납작한 로우 프로파일의 키캡을 가진 평범한 키보드이다. 키스킨을 무료로 증정한다. 마우스는 3버튼 방식.

대기업이 제조한 완제품 PC의 가장 전통적인 특징이 바로 정품 윈도우를 설치한 채로 출고한다는 것이다. 절차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윈도우는 이제 마지막 넘버링인 10을 기점으로 향후 지속적인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 윈도우 XP처럼 구 버전의 것이 사라지지 않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컴퓨터를 사용 가능하게 됐다.

인텔 코어 i5 8400은 중급형 프로세서로 뚜렷한 목적의 기능 및 성능을 갖고 있다. 워크로드에 따른 전력 관리와 소음 문제 등 모든 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는 CPU이다. 현재 시장에서 인텔 프로세서는 중급형의 8세대와 고급형의 9세대가 혼용되고 있으므로, 이에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한 세대 전 최고의 CPU와 비교할 때 그에 버금가는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코어 i7 7700K는 4코어 8쓰레드였고, 이 PC의 8400은 6코어 6쓰레드이다. 더 발전된 구조를 더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같은 세대의 최강자인 8700K과 비교하면 그에 못지 않은 충분한 성능을 비교할 수 있다.

PC마크10으로 기본 작업과 생산성, 디지털 콘텐츠 창작 등 3개 부문을 점검했다. 디지털 콘텐츠 창작 부문은 앞서 설명한 대로 마지노선에 가깝다. 영상 편집이나 영상화 및 영상 출력에는 조금 아쉬워도 사진 편집에는 무난하다. 이에 비해 기본 작업이나 생산성에 있어서 수준급의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홈, 사무용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씨네벤치 R15를 통해 싱글 및 멀티 코어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션에 필요한 프로세싱 파워를 확인 가능하다. 과거 고급형 CPU보다 나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씨네벤치 R20은 앞서 R15보다 최신 버전으로 매니 코어 시대에 더욱 더 폭 넓은 멀티 코어와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2200점은 뒤쳐지지 않고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으로 볼 수 있다.

SSD는 SATA3 버스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낮은 온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순차 읽기 성능 550MB/s, 순차 쓰기 성능 220MB/s로 보편적인 작업을 하기에 평이한 수준을 나타낸다. 얼핏 최신의 제품들보다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보다 빠른 속도이며, 4K 랜덤 성능이 높아 작은 파일에 대한 액세스를 신속하게 펼칠 수 있다.

CPU에 풀로드를 걸 수 있는 프라임95를 통해 CPU를 최대 온도까지 밀어붙여 봤다. 최대 94℃를 기록했다. 내장된 쿨러가 CPU의 워크로드를 지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개 히트파이프를 탑재하지 않은 플라워 형태의 CPU 쿨러는 냉각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프로세서 제조사들의 열 설계 전력을 타이트하게 줄여가고 있어 고급형이 아닌 이상 고도의 냉각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앞서 언급한 대로 A80FV는 무선 랜 기능을 포함한다. 최대 433 Mbps를 지원하는 사양을 갖고 있으며, 신호 세기에 따라 속도가 조금 낮아질 수 있다. 테스트 환경은 공유기보다 한 층 위임에도 292.5 Mbps로 신호 세기 유지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면서 무선 끊김이나 지나친 속도 변화, 간헐적인 속도 저하 현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인텔 무선 랜 칩이다. 이에 반해 시중의 저가형 무선 랜은 대부분 특정적이지 않은 현상으로 사용자 대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어도 해결은 요원한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LG전자는 노트북과 거의 동일한 구성의 사용자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LG 컨트롤 센터는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게 하고, LG 업데이트 센터는 PC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수 있는 드라이버 및 패치 등을 자동으로 내려 받고 설치하도록 돕는다. 그 외에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는 트러블슈팅, 설명서인 이지 가이드, 간단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챗봇, 그리고 전문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센터 등이 있다.

1인 가정과 중소 규모 사업의 필수품! ‘LG전자 A80FV.AR8506’

7 ~ 8평 수준의 원룸 가정 환경에 옷장과 책장, 그리고 책상까지 놓으면, 누울 자리만 남는다. 근래엔 더 넓은 주거 공간을 꾸미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한다. 종래의 부피가 큰 데스크탑 PC는 가장 큰 문제였다. 이젠 노트북으로 대체하거나 PC를 아예 치워버린다. 작고 얇은 LP 타입의 A80FV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선 입력 기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간 절약의 묘미를 살리는 한편, 모양도 예쁘다.

완제품 PC의 가치는 기업의 대량 구매에 있어서 더욱 커진다. 일원화로 사용 관리가 편리해지고, 추후 처분도 쉬워진다. 수량 구매 견적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한 두 대가 필요한 소호 사업자들에게도 이점은 뚜렷하다. 준수한 외형과 적은 공간 차지로 이득이 생긴다. 연산력의 고도화로 인한 열 설계 절감 및 냉각력 강화는 더 이상 비대한 덩치를 필요 없게 만든다. 조립 PC가 결코 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여기다.

완제품 PC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대기업 PC라고 치켜 세우는 것보다 실제 사용자들의 요구가 더 중요하다. 특이 증상이 있을 때 여러 사람이 매달려 우왕좌왕 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A/S 기사를 즉시 호출할 수 있다면, 답은 나온다. LG전자다. 속을 꽉 채우고 튼튼한 강철 프레임 위에 새하얀 옷을 입은 LG전자 A80FV.AR8506가 여러분의 주거 또는 사무 공간을 특별하게 채워줄 것이다.

Copyrightsⓒ 소셜 미디어 서비스 미디엄
보도자료 및 기사문의 | press@pping.kr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